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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칼퇴근입니다.  정말 칼퇴근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저는 집이 부천이고 회사는 화성이다보니 주말에 주로 집에 갑니다. 전철을 타고서 편도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데 환승까지 하니 2시간 정도 거리가 되네요...ㅠㅠ 어쩔땐 주말에 못가는 날도 허다하다보니 솔직히 이런 삻을 변화해 보고자 이렇게 제 2의 직업을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떤 직장이 아닌 다른 생활을 찾으려다보니 fx마진 말고도 또 다른 것도 3가지 정도 더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한다고 집중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준비하다보니 딱히 지금까지 어딘가 집중해서 된 것이 없었으나 약 2주전부터 한가지 모델에 대한 확신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fx마진인데요!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에는 수익형블로그를 만들어 보고자 시작했으나 갑자기 fx마진 중심의 블로그를 만들게 된건 저 나름데로 스스로 확신이 서는 계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중심 방향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fx마진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마진콜"이란 단어에 대해서 입에도 담기 싫어하는 쓰라린 경험이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진콜 지겹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2년 넘게 마진콜~ 뭐 아무튼 더 이상 마진콜이란 단어 쓰기 싫네요. 누구처럼 몇 백만원 몇 천만원의 보증금으로 한게 아니라 큰 타격은 없습니다. 한번 할때마다 적은 금액으로 했으니까요. 그런데 마진콜 충격은 사람 누구나 똑같은 정신적인 타격을 준다는 것에는 공통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fx마진 처음 시작하는 분들~ 최초 보증금 얼마에 시작하시나요?
1만원?
10만원?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아니면 그 이상???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그냥 까먹어도 될 정도의 금액이라고... 웃기는 소리죠!
돈 벌려고 하는 짓에 왜 까먹어도 될 금액이라고 말하는건지 이해하지 못하겠더군요. 까먹으려면 왜 시작했는지? 바보 아닌지? 웃기는 소리죠.


어떤 대단한 EA로 시작하는지, 아님 또 다른 겁나 이상한 보조지표로 거래를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자본금이 얼마나 되었든 

당신의 계좌는 마,진,콜

뭐 저도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거의 99%는 마진콜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1%시라고요? 그 웃음 몇 일 후에 울상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제가 왜 이렇게 쓴 소리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한번 천천히 살펴보세요.

1. 당일은 경제지표를 확인한다 & 안한다
2. 각 통화쌍의 주요 거래 시간을 알고 있다 & 모르고 있다
3. 각 차트별 주요 거래 시간을 알고 있다 & 모르고 있다
4. 진입과 청산점이 매 거래마다 똑같다 & 다르다
5. 이건 정말 중요한 내용 
   나는 거래가 시작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 절대 그렇지 않다

슬슬 확인해 보시죠
1. 경제지표는 fx마진 거래에 있어서 가장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확인한다>
2. 통화쌍 주요 거래시간을 안다는 것은 해당 통화쌍 주요 은행 시작 시간을 알고 있는것 <알고 있다>
3. 본인이 메이져로 사용하는 통화쌍마다 주 거래 시간은 평균적으로 같다 그래서 반드시 알아야함 <알고 있다>
4. 진입과 청산점이 매번 다르면 그건 거래에 대한 기본원칙이 없는것과 같다 당장 때려쳐라 <똑같다>
5. 거래 시작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심리 요소가 발생한다는 것은 누구나 약간씩은 비슷하나 조금 더 심할 경우 캔들의 상하 움직임에 얼굴까지 불끈 달아오르는 홍조 현상까지 보이는데 이건 순전히 경험이 적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위 내용중 하나라도 본인의 현실과 다르다면 다시 공부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주로 군인과 비교를 많이 하죠.
"전쟁터에 출정하는 군인이 총도 안가져 가면 무슨 전쟁을 하냐고" 말이죠.  옛날엔 총만 있으면 전쟁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육군 해군 공군이 모두 연합하여 작전을 짜고 전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두달전부터 시작해야 드디어 전쟁 개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일 전쟁 합시다'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그냥 미친놈 되는 격이죠
맞습니다! 자본 좀 있다고 낼부터 fx마진이나 시작해 볼까란 생각을 했다면 그냥 미친놈입니다.

저는 비록 매번 마진콜을 당하긴 했으나 여러분과 같은 마진콜이 아닙니다. 똑같은 돈을 날렸는데 왜 마진콜이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위에 나열한 5가지 사항이 나한테 왜 필요한건지 몰랐고 돈을 날려가면서 "왜 저 공부를 해야되는지 알겠다"를 하나하나 수업료를 내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들어간 돈이요? 담배 끊고 담배 살 돈으로 투자했다면 믿으시겠어요? 실제로 담배 끊고 그 돈으로 배웠습니다. 정말 뼈져리게 알고 싶었거든요.

앞으로 저는 블로그에서 제가 1만원(10달러)로 시작해서 어떻게 승률을 올리는지 하나하나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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